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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교통비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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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선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에 활기를 채우기 위해, 군 장병(용사)교통비 지원 사업을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방개혁2.0 기본계획에 따라 군 장병 영내 이발 대신,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방문하게끔 장병 1인당 월 1만원씩 이발비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평일외출 이동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이와 병행하여 군에서 시행하는 장병교통비 지원 사업이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부대는 군사시설 특성 상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경우가많아 복무중인 일반사병(용사)들이 외출·외박 시 택시를 이용하여야 할 경우가 많으나, 대중교통과 달리 거리에 따라 높은 요금이 부과되어 사병들에게 부담되는 교통수단이라는 지적이 줄곧 있어왔다.

 

군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군 장병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여,현장할인 방식이 아닌 선 이용자부담, 후 할인(pay-back) 방식을 채택했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복무중인 사병이 지역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이용금액별 할인율(31~66%)에 따라 사병 1인당 월 1회 신청에 한하여 최대 20,000원의홍천사랑 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지역 내 주둔한 군부대의 일반 사병 8,000여명으로,장교, 준사관, 부사관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장병들의 교통복지를 확충하고 평일‧주말 외출을 활성화하여 택시운수종사자의 수입개선과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필홍 군수는 “평일 외출제도가 시행됐지만 교통비 부담으로 자주못 나오는 병사들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병사들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교통비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군·관상생을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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