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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면 부사원리 인근 조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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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선 기자
기사입력 2021-04-05

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인근지역인 춘천 동산면 조양리 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조양리 주민과 부사원 주민들이 결사반대에 나섰다.

 

 

 


업체서 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위치는 춘천시 동산면 조양3리 248번지 일원으로 행정구역상 춘천지역이나 북방면 부사원리와 인접해 있고 하천 등이 홍천군으로 흘러내려 사실상의 피해는 부사원리 주민들이 입게 될 상황이다.

 

이에 북방면 주민들은 긴급회의를 갖고 의료폐기물 소각공장 허가관청인 춘천시를 방문해 절대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원주지방환경청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북방면 부사원리 주민들은 탄원서에 “지난해 A업체가 동산면 조양3리에 위치한 목초약 활성찬 공장을 매입해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설치한다는 의견이 있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 최근 A업체가 원주 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주민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환경파괴, 오염의 주범인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당연히 거부하며, 업체 측에서 주민과 개별 접촉하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등 심지어 지원금을 운운하고 회유하며 주민 간에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절대반대하며, 북방면민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폐기물 소각공장 설치문제는 홍천 남면, 화촌면에 이어 북방면이 3번째로 몇 년에 한 번씩 홍천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홍천군에서 다시는 이런 사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특단의 방안을 강구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일 오후 북방면사무소에서는 면내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백지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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