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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53.6% "휴업보상제 찬성", 수도권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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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호 기자
기사입력 2021-01-14

국민 과반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 업종에 피해를 보상해주는 '휴업 보상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12일 전국 성인 500명에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휴업한 경우 일수만큼 보상해주는 ‘휴업 보상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3.6%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38.7%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7.7%였다.

권역별로 보면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가장 큰 수도권에서 찬성이 많았다.

특히 서울의 경우 찬성이 61.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대는 35.0%에 그쳤다.

인천/경기도 찬성이 55.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반대는 30.2%에 그쳤다.

그러나 대전/세종/충청(46.2% vs. 47.7%)과 부산/울산/경남(48.3% vs. 46.2%), 대구/경북(49.9% vs. 45.4%)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60대(찬성 66.5% vs. 반대 27.3%)와 20대(61.6% vs. 21.9%)에서는 ‘찬성’이 60%대로 높게 나왔다. 70세 이상(56.0% vs. 36.8%)과 50대(50.0% vs. 41.0%)에서도 찬성이 우세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핵심지지층인 40대(39.8% vs. 54.4%)에서는 반대가 많았고, 30대(50.8% vs. 49.2%)에서도 엇비슷하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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