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민심 요동, . 민주당-국민의힘 격차 3.3%p

가 -가 +

용석춘 기자
기사입력 2020-10-01 [13:52]

추석연휴 직전 실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간 지지율 격차가 3주만에 오차범위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검찰의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의혹 무혐의 결정 등으로 추석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한 양상이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34.5%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2.3%포인트 오른 31.2%로 3주만에 30%대로 복귀하면서,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인 3.3%포인트로 좁혔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진 것은 3주만이다.

민주당 지지율은 PK(5.2%p↑), 20대(7.5%p↑)·70대 이상(6.6%p↑), 학생(14.6%p↑)에서는 상승한 반면, TK(6.0%p↓), 50대(4.8%p↓)·30대(3.9%p↓), 진보층(4.2%p↓), 무직(4.7%p↓)·노동직(4.0%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TK(12.8%p↑)와 경기·인천(6.5%p↑), 남성(3.6%p↑), 20대(4.9%p↑)·50대(4.5%p↑), 보수층(7.2%p↑), 가정주부(7.2%p↑)에서 오른 반면, 충청권(5.0%p↓)·PK(4.5%p↓)에서는 내렸다.

이밖에 국민의당 7.5%(1.7%p↑), 열린민주당 6.7%(0.5%p↑), 정의당 3.4%(1.9%p↓), 시대전환 1.0%(0.2%p↓), 기본소득당 1.0%(0.0%p), 기타정당 1.6%(0.8%p↓) 순이었고, 무당층은 13.1%(2.0%p↓)였다.

심상정 대표가 물러나는 정의당은 창당후 최악의 위기로 몰리는 양상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4.2%, 부정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1.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주 연속 상승이다.

이로써 부정-긍정 격차는 7.7%포인트로 벌어지면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용석춘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홍천뉴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