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후반기 의장 공군오, 부의장 박영록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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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운 기자
기사입력 2020-06-30 [19:25]

 

홍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공군오 의원, 부의장에는 박영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홍천군의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군오 의원과 무소속 정관교 의원이 1·2차 투표에서 4대4 동수가 되어 의회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공군오 의원이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박영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이경 의원의 출마해 의장선거와 마찬가지로 4대4 동수로 연장자인 박영록 의원이 당선자로 결정됐다.

 

공군오 의원은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항간에는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 시간 이후로는 그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후반기 홍천군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원은 “무엇보다도 우리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후반기에도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높은 탑은 두 기둥으로만은 부실하며, 그 기둥이 여덟 개가 된다면 그보다 더 튼튼한 탑은 없을 것이다. 전반기 2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탑의 기둥을 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했으면 한다”며 여야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김재근 군의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의장직 수행으로 지역구 활동 등 다소 소홀했던 부분들은 남은 2년 임기동안 동료의원들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살피면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홍천군의회 의장단 선거는 여야를 떠나 재선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컸으나 역시 소속정당에서의 위치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결국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결선투표까지 가고 연장자가 당선자로 결정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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