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임시격리 시설운영, 주민 동의가 우선이다!

정부, 주민동의 없이 평창군 봉평면에 외국인 코로나 임시격리시설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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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14:11]

▲    유상범 국회의원 당선인   © 홍천뉴스투데이

 


제21대 국회의원 유상범 당선인(미래통합당,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평창군 봉평면 주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내·외국인 코로나 임시격리시설을 지정하려는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유 당선인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탈리아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되었던 봉평면 더 화이트 호텔을 정부가 또 다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단기체류 외국인 임시격리시설로 지정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 5월 말부터 7월 초순까지 격리시설로 운영, 1일 최대 약 100명 입소 계획 중

 

유 당선인은 “우리 봉평면 주민들은 지난 4월 정부의 무리한 추진에도 이탈리아 교민에 대한 지정시설을 받아들였다. 다시 또 격리시설로 지정하는 것은 주민들께 더 큰 걱정을 안겨드리는 것으로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격리시설 지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우선이다.” 면서 “만약 격리시설 운영이 불가피하다면,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 의료 대책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당선인은 이러한 입장을 중수본에 강력하게 전달했으며,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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