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교도관도 감염. 박근혜 등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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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투데이
기사입력 2020-05-15 [19:59]

경기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교도관 A(28)씨가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정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외국에서는 교도소 집단감염 사례도 적지않고, 서울구치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거물급이 다수 수감돼 있기 때문이다.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9일 친구들과 결혼식에 갔다가 그 후 친구로부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구치소에 보고후 전날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식에 다녀온 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수감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울구치소는 14일 A씨와 접촉한 277명 모두를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n번방' 사건으로 수감중인 조주빈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치소측은 아울러 변호인 등 외부인의 접견을 전면 중단했다.

한편 서울구치소 교도관 감염 소식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박 대통령 형 집행정지 하라. 위험하다”며 즉각 석방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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