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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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투데이
기사입력 2020-05-03 [22:24]

 정부는 오는 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45일만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제 국민들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 한다"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와 지자체, 지역 주민 의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수요일인 5월 6일부터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며 "주요 밀집시설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명령은 권고로 대체하겠다"며 오는 6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공식선언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등교수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구체적인 등교수업 시기와 방법은 내일 교육부 장관이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와 같이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된다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위기단계를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해주길 바란다"며 현재 '심각' 단계인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하향도 시사했다.

정 총리는 "아직 대내외 위험은 여전하지만 대체로 방역망 내에서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평가"라며 "이처럼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준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감사하다"며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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